외롭거나 두려울 때 [시편 23편]
1[시편. 다윗] 주님은 나의 목자,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.
2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
3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고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당신의 이름 때문이어라.
4 제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.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가 저에게 위안을 줍니다.
5 당신께서 저의 원수들 앞에서 저에게 상을 차려 주시고 제 머리에 향유를 발라 주시니 저의 술잔도 가득합니다.
6 저의 한평생 모든 날에 호의와 자애만이 저를 따르리니 저는 일생토록 주님의 집에 사오리다.
가톨릭성가 '주님은 나의 목자' - YouTu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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